[본사알림] 강연회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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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9.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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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하는 김진향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
▲ 김 교수의 젓 <개성공단 사람들>을 구입한 시민들이 서명을 받기 위해 줄서 있다.

경주포커스 창간 4주년 특별강연 <개성공단과 평화통일>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경주겨레하나, 경주경실련, 참교육학부모회경주지회, 전교조 경주초중등지회 여러분, 특히 고맙습니다.
장소 변경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교통도 좋지 않고, 찾기도 만만치 않은 먼곳까지 100여명 가까운 시민들의 참여해 주셨습니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행정관, 4년동안의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장으로 북측 당국자와 협상을 통해 쌓은 김진향 교수(카이스트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의풍부한 경험은, 우리가 북측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과 너무나 놀라운 새로운 사실을 수도 없이 알려준 알찬 강연이었습니다.
때문에 예정된 강연 2시간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그런 아쉬움때문인지 뒷풀이에도 30여명 가까운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북한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복해 지기위해서, 평화롭기 위해서라고요....

"북한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남북관계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행복의 전제조건인 평화를 위해서다. ...통일은 평화다. 평화가 통일이다. 제대로 된 통일은 평화라는 오랜 과정을 거쳐 마침내 오는 마지막 결과물이다.결국 통일은 수십년에 걸친 오랜 기간의 평화이며 평화과정 그 자체가 통일이다."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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