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 이하 ‘방폐물관리공단’)의 지역과의 사랑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방폐물관리공단과 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나눔행사를 펼쳤다.

사랑나눔행사는 (사)천년미래포럼과 방폐물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방폐물관리공단이 발족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 월동용품을 지원한 가정은 어려운 형편임에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이라서 사랑나눔의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방폐물관리공단 임직원과 천년미래포럼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지원가정에 연탄 등의 겨울철 생필품을 손수 배달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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