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경연대회서 대상 등 전원 수상
경주대,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경연대회서 대상 등 전원 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9.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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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경연대회’에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재학생 18명이 참여해 대상을 포함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5 신동해안 해양수산한마당』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경주시, 영덕군, 울릉군, 울진군, 포항시)이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주관해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바다음식’을 주제로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유명 호텔조리사 및 일반인, 대학생 등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예선을 통과한 총 80여 팀의 조리기능인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특별전시와 라이브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김동규, 박화순, 서재영, 하현우), 최우수상(박승엽, 백서영), 우수상(배지안, 신정호, 이영진, 윤원경), 은상(강경민, 이용민, 전주영, 진동하), 동상(김지혜, 김진식, 유현우, 전희령) 등 참가자 전원이 대상을 비롯한 주요상을 휩쓸었다.

경주대 외식·조리학부는 세계 유명 요리학교에 연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국내·외 요리대회에 학생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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