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스위스에 장학생 20명 파견
경주대, 스위스에 장학생 20명 파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10.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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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HTMI 연수프로그램 참여
▲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출국전 이순자 총장과 기념촬영했다.

경주대학교가 17일 스위스 HTMI(Hotel and Tourism Management Institute, Switzerland) 연수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학생 20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2015 국제화-관광 특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텔경영학과와 외식·조리학부 학생 각 10명씩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스위스 명문 호텔-관광 서비스 전문 기관인 HTMI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 동안 유럽식 전문 조리 실습과 호텔 및 레스토랑 서비스 프로그램 이수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경주대-HTMI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격 고객서비스, 이벤트 기획, 와인, 초콜릿, 제과‧제빵, 서양조리 실습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음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국제적 소양과 전공 전문성 신장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주대 글로벌교육역량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HTMI 교육프로그램의 교수요목을 사전 분석하고, 이수에 필요한 표현들을 철저히 학습할 수 있도록 소속 외국인 교수들이 사전 교육을 제공하도록 했다. 전공별로 인솔 교수가 동반하도록 함으로써 교수 전문성 신장도 도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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