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복합스포츠단지 문제점 이틀 연속 보도
포항MBC 복합스포츠단지 문제점 이틀 연속 보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10.29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속 경주]10월29일 신문 방송 뉴스를 통해서 본 경주

▲ 포항MBC 뉴스화면 캡처
경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스포츠 단지에 대해 27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1천5백억원대의 막대한 사업비에다 운영비도 매년 수억 원이 필요해 열악한 재정 여건에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던 포항MBC는 28일밤에도 관련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28일 밤 뉴스데스크에서는 ‘종합경기장 다른 지자체도 빗더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010년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위해 1800억원을 들여 종합경기장을 건설한 진주시의 사례를 들며 “종합운동장을 짓고도 제대로 활용도 하지 못한 채 빚더미만 떠안게 된 사례가 많아, 신중한 사업 추진이 필요해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포항MBC 종합경기장 다른지자체도 빚더미 기사보기

통일전 주차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대형행사에 대해 CBS 포항에서 <노컷뉴스>를 통해 29일 오전 다시한번 문젯점을 짚었습니다.
‘통일전 향한 박심...외면하는 경주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경주시가 무분별한 행사를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기사보기

[형산강 포르젝트 추진 비중있게 보도]

28일 포항시청에서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가 개최한 형산강 상생발전 기본게획에 대해 거의 모든 매체들이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대부분의 매체는  형산강을 정비하고 수변공원을 만드는 형산강 환경생태벨트, 형산강 곳곳에 흩어진 호국역사문화자원을 묶는 형산강 호국평화벨트 등 8개 분야에서 40여 개 사업을 벌인다는 소식을 상세하게 보도했습니다.

▲ 28일 오전 경주시가 배포한 보도자료 목록.
이밖에 오늘 각 매체의 경주관련 뉴스는 경주시 수산물, 먹는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등 경주시가 제공한 뉴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경주시가 제공하는 보도자료는, 경주시홈페이지 시정뉴스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