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된 ‘한식디저트카페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19일 경주관광호텔에서 열렸다. .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 산하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의 2015년도 교육위탁운영 사업으로 경주대에서 진행된 ‘한식디저트카페 전문인력 양성과정’ 은 20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2월 5일 까지 2개월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꽃차 마이스터’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10월 22일 대전 코엑스에서 OECD 세계과학정상회의 브레이크 타임 ‘꽃차 케이터링’ 행사에 참여했으며, 11월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한식협회가 주관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한식디저트 부문에 3팀이 참가하여 금상 1팀과, 은상 2팀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기도 했다.
수료식 행사에서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앞으로 경주대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를 도와서 여성이 일을 갖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약의 밑거름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 날 것”이며, “수강생들이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과 기술을 통해 취업 및 창업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