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 초청 국립경주박물관 특강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 초청 국립경주박물관 특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12.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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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에서 길을 찾다 ; 흥부전의 현대적 재해석
▲ 김영호 전 장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9일  오후 2시부터 김영호 전 장관(산업자원부)을 초청, 『흥부전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고전 흥부전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시대의 대안을 찾아보는 내용이다. 

강의는 '우리시대의 Social Fiction', '흥부전의 고전적 해석', '현대생물학의 대논쟁과 흥부전', '흥부전과 생텍쥐페리 "어린왕자"의 비교', '아담스미스의 무덤에서 생각한 것', '현대자본주의의 대안과 흥부전의 재해석세계'와 같은 순서로 구성된다.

김영호 전 장관은 1940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1962년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일본 오사카시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1971년부터 2003년까지 재직했으며, 중국 베이징대학교 겸직교수, 중국 연변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산업자원부 장관과 유한대학 학장을 지낸 바 있으며 ‘다산경제학상’, ‘국민훈장 모란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저서로는『동아시아 공업화와 세계자본주의』, 『한국경제의 분석』, 『한국의 2001년 설계』, 『국가기술혁신 시스템의 확립방안』등이 있다.

이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은 (사)경주박물관회(회장 이광오)가 후원하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http://gyeongju.museum.go.kr/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신청한 뒤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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