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 문화유산방문교육 은상 받아
신라문화원, 문화유산방문교육 은상 받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12.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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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문화원이 만든 경주 세계문화유산 팝업지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 이 주최한 '2015년 문화유산방문교육 전국발표대회'에서 신라문화원이 은상을 받았다.
교육 사업을 수행한 전국 27개 민간단체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동안 열린 대회에서 신라문화원은 불국사․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등 경주 세계유산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팝업지도를 개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문화재 수업을 활성화 시켰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은상을 받았다.

신라문화원은 지난 2006년부터 문화유산방문교육을 시작했으며,2013년, 2014년 2차례 연달아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에는 금상 공주대 교육나눔, 은상 신라문화원, 동상 광주문화나루 등 2개 단체, 장려상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등 5개 단체가 우수 활동 단체로 선정돼 30~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문화유산방문교육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을 방문하여 경주지역의 문화재를 9가지 테마로 나누어 디지털화 된 영상자료와 체험교구를 통해 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참가신청을 원하는 학교, 기관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이 필요하면 신라문화원 054-774-1950 또는 www.silla.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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