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와’와 함께 일본 고훈시대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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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12.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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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일본의 고훈 문화’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 세부 교육일정. <자료=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특별전『일본의 고훈 문화』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하니와’와 함께 떠나는 일본의 고훈 여행』을 진행한다. ‘하니와’는 일본 고훈(古墳)의 둘레와 봉분에 세워놓은 다양한 형태의 토제품(또는 목제품)을 뜻하는 말이다.

하니와를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본 고훈(옛 무덤)에서 출토된 다양한 ‘하니와’의 감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이끌어 내고, 옛 사람들이 축조한 대형 무덤의 의미와 그 시대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해 보는 기회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어린이이며, 교육 기간은 2015년 12월 30일(목)부터 2016년 1월 29(금)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 스스로 ‘시간 여행자’가 되어 고훈 문화 속으로 역사여행을 떠나 그림일기를 작성하고 다양한 ‘하니와’ 스티커를 활용하는 과정은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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