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은 2016년 1월 1일부터 경북남부보훈지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경북 남부 6개 시·군을 포괄하는 기관 위상에 걸맞게 기존의 소재지 명칭에서 포괄권역 명칭으로 조정하여 명칭 대표성과 위상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
명칭 변경과 아울러 지방청과 지청의 기능조정을 통해 지방청은 정책기능(예산, 송무)을, 지청은 집행기능(노후복지, 보훈선양)을 강화하여 업무전문성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대응 할 수 있게 했다고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설명했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29일 지청 앞마당에서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지역내 보훈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청 명칭변경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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