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예비후보, 버스타고 선거운동 '눈길'
정종복 예비후보, 버스타고 선거운동 '눈길'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1.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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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소통버스 25일부터 2월5일까지 진행

▲ 정종복 예비후보가 25일 새벽 양남행 버스에 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정종복 예비후보가 버스를 타고 유권자들을 만나는 이색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종복의 구석구석 소통버스’라는 이름으로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버스를 타고 경주 읍면동을 방문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현행 선거법상 한꺼번에 많은 수의 지역주민들을 모아 놓고 공약이나 정책 설명회를 갖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읍면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지역주민들을 만나기로 했다는 것.

앞서 현역인 정수성 의원의 경우 23개 읍면동을 돌며 의정보고회를 열었으며, 김석기 예비후보는 민생투어를 이용해 일부 읍. 대학교등에서  북콘서트 형식으로 한꺼번에 많은 수의 유권자들을 만난 바 있다.

25일 버스 선거운동에 나선 정종복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이날 새벽 6시 30분 양남행 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만났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경주 발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법에 대해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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