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노조간부, 김석기 예비후보 방문
한국공항공사 노조간부, 김석기 예비후보 방문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1.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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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항공사 및 경주지역 일부 노조 간부들이 김석기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만나 함께 사진을 찍었다.

[기사 일부 수정보강 : 1월28일 오후 4시13분(굵은글씨 부분이 수정, 보강기사)]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연맹 소속 한국공항공사 노조원들이 27일 김석기 새누리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소를 방문했다. 나종엽 한국공항공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연 정책국장, 이석범 사무차장, 서울지부장 노광균, 부산지부장 남우현 등 5명이 김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것.

김 예비후보 사무소에서는 경주지역 백민석 전 한농연경북도엽합회 회장과 남양유업 임창식 노조위원장, 경주시 노동상담소 김말룡 소장, 청우 김영진 노조위원장,아진카인텍 권병욱 노조위원장과 김헌준 사무국장 등 6명이 방문중 이어서 이들 공항공사 노조와 조우했다. 
경주지역 노조는 모두 민주노총 소속이 아니라  한국노총 소속이다.

김석기 예비후보사무소는 27일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당시 경주시공무원 노조 조영호 사무국장도 참석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조영호 사무국장은 경주시 '공무원 노조 사무국장'이 아니라 경주시청 무기계약직 직원들로 결성한 경주시 '공무직 노조 사무국장'으로 확인된 것.

이에대해 김석기 예비후보 사무소 관계자는 "당시 참석했던 한 노조간부로부터 참석자들의 명단과 소속을 넘겨 받아 보도자료를 작성했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 착오일뿐 특정한 의도를 갖고 노조명칭을 다르게 쓴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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