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교토항 크루즈 뱃길 개설" 김석기 후보 공약발표회
"감포~교토항 크루즈 뱃길 개설" 김석기 후보 공약발표회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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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김석기 에비후보
▲ 김석기 예비후보가 1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몸짓으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김석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일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김석기만이 할 수 있는 경주살리기 공약’이라는 이름으로 공약 발표회를 갖고 △해외 관광객 10배 이상 유치 △감포항~일본 교토항 뱃길 연결과 동경주(감포, 양남, 양남) 해양휴양단지 개발 △신규 일자리 3만개 창출로 인구가 늘어나는 경주 △농어촌이 잘 사는 경주 등 경주 살리기 4개항을 자신만이 실현시킬수 있는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오랫동안 외교관 생활,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경험을 살려 경주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해외 관광객 10배 이상 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항공교통 환경 개선(김해·대구 국제 공항 해외 직항 노선 신설, 인천공항-포항공항 노선 적극 활용)’, ‘한중일 천년고도(경주-교토-시안) set 관광 상품 개발’ , ‘감포항-쿄토항 크루즈 뱃길 개설’등을 특히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경주 감포항-일본 교토 크루즈 뱃길 개설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고도를 뱃길로 연결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MICE산업 등 연관사업 활성화, 상가소득 획기적 증가등을 기대할수 있다"면서 "외교관생활을 통해 구축한 일본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분히 현실화 시킬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라 왕경복원 특별법과 경주의 문화특별시 지정, 경북도청 제2청사의 경주 유치, 교육과 여성, 노인·장애인 복지, 각종 시민 공감 정책, 시민들을 힘들게 하는 법령의 정비, 권역별·지역별 공약 등 많은 공약들이 준비되어있지만 차후 발표의 시간을 따로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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