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20일 오후3시 강우방 전관장 초청 강연
경주박물관, 20일 오후3시 강우방 전관장 초청 강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2.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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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훈문화전 연계특강

국립경주박물관 20일 오후 3시부터 강우방(姜友邦)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 원장을 초청하여 특별전 연계 특강 ‘고훈시대의 신비를 밝히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특별전 연계 특강 네 번째로서 일본 고훈시대의 장신구, 말갖춤 등 출토품에 새긴 문양의 의미를 살펴본다. 고훈시대는 일본이 선사시대에서 역사시대로 넘어가는 때로서 이 시기의 문화재 대부분은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된 것이다. 이때문에 지금까지 고훈시대 연구는 고고학 분야에 집중됐다.
그러나 이번 강연은 미술사의 시각에서 고훈시대를 조망한다.

강사인 강우방 원장은 불교미술사 전공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경주박물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一鄕韓國美術史硏究院)을 설립하여 우리 미술의 전개과정을 밝히는 작업과 아울러 후진 양성 및 학문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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