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개 오디션... 지역 문화 예술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경주브랜드 ‘미소2-신국의 땅, 신라’ 공연을 하고 있는 (재)명동․정동극장(정동극장장 최정임)이 12일, 경주 문화 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2년 출연자 오디션을 실시해 45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이번 오디션은 2012년 ‘미소2-신국의 땅, 신라’공연에 출연할 예술단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1차 서류를 통과한 지원자가 면접 및 실기 심사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45명으로 정동극장은 이번에 선발된 예술단에 무대 및 기획 스태프까지 합하면 2012년에 총 100여 명의 문화예술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셈이다.
전통예술 전공자들의 취업률이 비교적 저조한 것을 감안할 때 정동극장의 ‘미소2-신국의 땅, 신라’ 상설공연은 전통예술계의 취업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2012년부터 정동극장 예술 단원은 4대 보험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대해 극장측은 “많은 공연예술인이 4대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불합리하다고 생각한 최정임 정동극장장이 예술단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동극장의 경주브랜드공연 ‘미소2-신국의 땅, 신라’는 지경주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연중상설(월요일 제외)로 공연되고 있다. 문의는 정동극장 경주문화사업부 054-740-3800로 혹은 홈페이지www.sillamiso.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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