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후보, 교육자 출신 3명 선대위 주요직책 위촉
김석기 후보, 교육자 출신 3명 선대위 주요직책 위촉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6.02.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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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하 전 경주교육장 선대위원장 위촉
▲ 김석기 후보와 우진하 선대위원장. <사진제공=김석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새누리당 김석기 예비후보가 우진하 전 경주교육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교육자 출신 3명을 주요 직책에 배치했다
정책자문단장에 황태주(62) 前 교육장 및 전 계림초등학교 교장, 특별고문으로 서병진(69) 前 경주여고, 계림고 교장을 위촉했다.

선거캠프에 교육자 출신 3명을 위촉한 것에 김 예비후보는 “경주의 미래는 청소년을 비롯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달려 있다”며 “ 이번에 위촉되신 세분은 경주 교육계의 거목들로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고 덕망이 있어 존경과 사랑을 받는 분들이며, 세 분의 도움으로 경주 교육의 백년지계를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주교육발전협의회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세 분을 중심으로 한 교육계 원로, 학부모,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의 참여로 경주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경주 교육의 발전과 교육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이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주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경주 교육의 질 향상, 타 도시에 뒤지지 않는 교육 인프라 조성 지원 등 경주를 교육 명문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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