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1호기 29일부터 계획예방정비 돌입
월성1호기 29일부터 계획예방정비 돌입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2.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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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른쪽이 월성1호기.

월성원전 1호기가 29일 오후4시부터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28일 국내 중수로 원전은 통상 15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하지만 월성1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 제2014-22호 ‘격납건물 기밀시험에 관한 기준’에 의거, 5년 주기로 수행하는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 시험기한이 도래해 계획예방정비를 앞당겨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월성1호기는 앞으로 약 41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저압터빈 및 발전기 분해점검 등의 정비점검을 할 예정이다.

월성1호기는 지난해 2월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계속운전 승인을 받아 지난 2015년 6월 23일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52일간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운영 능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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