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예비후보 등록, "시민과 함께 정치혁명 이루겠다"
권영국 예비후보 등록, "시민과 함께 정치혁명 이루겠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2.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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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 예비후보가 선관위 등록직후 첫일정으로 발레오 해고노동자들의 농성장을 방문했다.

권영국 노동인권변호사가 29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영국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함께 살자! 정치혁명!’이라는 기치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혁명이 필요”하다며, “경주시민과 함께 정치혁명을 이뤄내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길의 맨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권영국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직후 가장 먼저 발레오 해고노동자들의 농성장을 방문, 해고노동자의 전원 복직과 발레오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민주노총 경주지부를 찾아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노동자들과 만나,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그날까지 한길을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의 선거사무는 경주시 원화로 371번지(황성동)에 마련했으며 오는 9일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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