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최연소 이주형 예비후보(40)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는 유명 피로회복제병을 패러디한 바까스 명함, 장애인이 모인 곳에서는 점자명함을 돌리며 유권자들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야간에는 눈에 잘띄는 LED 조끼를 입고 야간인사에 나서는가하면 은 밤에는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
이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들 보다 늦게 선거에 출마해 하루가 너무 짧다”며, “이른 새벽녘과 늦은 밤에 보다 효율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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