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선 14~15일 운명의 여론조사....이주형 표심이 변수
새누리당 경선 14~15일 운명의 여론조사....이주형 표심이 변수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6.03.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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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미소짓는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후보는 14일 15일 결선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사진은 지난 제19대 총선을 앞둔 2011년 12월10일 김석기 후보의 출판기념회에서 정수성 후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경주시선거구 새누리당 공천후보는 14일 15일 이틀동안 김석기 정수성 후보에 대한 결선 여론조사경선으로 결정된다.

새누리당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김석기 이주형 정수성 후보가 3자대결을 벌인 경선여론조사에서 김석기 정수성 후보가 결선경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년및 신인 가산점에 큰 기대를 걸었던 이주형 후보는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정수성 김석기 후보의 결선경선에는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10%이상의 지지율을 이주형 후보와 지지자들의 표심이 중요한 변수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주형 후보는 1차 경선발표 당일인 13일 지자자들과 모임을 갖고 대책을 숙의했으나 공식입장 발표는 하지 않았다.

앞서 새누리당 공천경선에서 베재된 이중원후보는 정수성 후보 지지를 선언한바 있다.

한편 새누리당 경선에서 배제된 정종복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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