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김석기 지지 사실 아니다" 강력항의 법적대응 검토
이주형, "김석기 지지 사실 아니다" 강력항의 법적대응 검토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6.03.14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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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거문화위해 있을수 없는일 강력 비판

▲ 이주형 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홍보글이 게시된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밝히면서 법적 대응방침도 밝혔다.

새누리당 공천 후보 1차 경선에서 3위를 기록해 결선진출에 실패한 이주형 이주형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부터 김석기 후보 측에서 문자메시지와 SNS등을 통해 마치 자신이 김석기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홍보글을 게시한 데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김 후보측에 이를 강력하게 항의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또다른 파문이 에상된다.

이주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10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공천 경선 결선에 진출한 정수성, 김석기 후보 중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중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상향식 공천에서 시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중립을 지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석기 후보측이 이날 오전 10시쯤 ‘김석기 이주형과 함께 동행하겠습니다’는 내용의 홍보 게시글을 SNS를 통해 유포한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밝혔다.
일반인들이 마치 이주형 후보가 김석기 후보를 지지하는 것 처럼 오해하도록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는 것이 이주형 후보측의 판단이다.
김 후보와 이 후보가 찍은 사진은 이주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전날 김후보가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이라고 이 후보는 설명했다.

이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문을 작성하는와중에 결선 경선에 올라간 특정후보 측이 저의 의도와는 전혀 관계없는 메시지를 유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시민들이 왜곡된 메시지로 잘못 선택하는 것을 막아야 하며, 이는 올바른 선거문화를 위해 너무나 바람직 하지 않고 실망스런 행위”라고 비판해다.

이 후보는 “앞으로 이런 선거문화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면서 “우선은 저의 의지와 무관한 일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할 것이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저의 뜻과는 무관한 메시지가 돌고 있는 것은 일반인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크고 잘못된 메시지로 잘못된 선택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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