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재 지역 주민 안전성 확보 방안 등 논의
원전소재 지역 주민 안전성 확보 방안 등 논의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3.21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전 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 21일 경주시의회에서 열린 회의모습.

경주시의회를 비롯한 원전 소재 4개 시·군 의회(기장, 영광, 울주, 울진) 의장들이 21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전안전 운영을 위한 공동발전 차원의 대책 및 원전지역주민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후 원전관련 시ㆍ군 의정활동의 정보를 교환했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 관련 정부의 원전정책과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공동대처하고 원전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 9월 27일 결성됐다.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원전 소재 시·군지역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생명과 직결되는 원전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세심하게 관리하여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원전소재 5개시군의 공동 협력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