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상덕후보, 10일부터 경주발전 기원 108배
더민주 이상덕후보, 10일부터 경주발전 기원 108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4.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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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역에서 108배를 하는 이상덕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상덕 후보가 10일부터 경주발전을 기원하는 108배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매일 아침 6시 30분부터 경주역 앞에서 경주발전을 기원하는 108배를 올리면서 하루 일정을 시작하고 있다. 

성철스님 문도 사찰 중 하나인 서울 삼정사의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 후보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노무현대통령후보선대위 불교특위에서도 맹활약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선거 승패를 떠나 경주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하루 일정을 108배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투표일을 이틀 앞둔 11일 경주역앞 108배를 시작으로 서면장날, 도심 곳곳을 누비며 게릴라식 유세를 하면서 막판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독선과 무능,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역당원과 지지자들의 막판 지지활동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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