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주) 원전ICT센터 경주 입주 본격화
한전KDN(주) 원전ICT센터 경주 입주 본격화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4.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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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 이전하는 한전 자회사 한전KDN(주) 원전ICT센터가  지난 8일 경주시청 앞 동부빌딩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마치고 과거 한수원에서 임시 본사로 사용하던 건물에 협력업체 포함 180여명이 입주했다.
29일까지 이전을 시작해 다음달 2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입주한 직원들은 황성동, 현곡면 금장리, 시래동 등에 분산 거주한다.

전남 나주시에 본사를 둔 한전KDN(사장 임수경)는 한전 자회사로 1992년 설립했다.
2015년 기준 연매출 4589억 원으로 전력과 ICT를 통합해 발전에서부터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력계통 전 과정에 걸친 ICT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한수원과 함께 전력산업 선진화 분야, 스마트 보안 및 해외 전력 ICT 사업도 적극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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