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장기연수과정’ 운영기관 선정
동국대 경주캠퍼스,‘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장기연수과정’ 운영기관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4.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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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경주캠퍼스 전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6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 스쿨’ 장기연수과정에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장기연수과정 1기’를 제안하여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년들의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1기 연수생 15명을 대상으로 기업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원어민 중심의 영어 회화, 글로벌리더십 등 미국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의 연수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인당 800만원의 취업지원 및 교육비가 지원되며, 해외취업 성공 시 경상북도의 ‘경북청년해외취업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취업 성공 정착지원금 300만원과 정부지원금인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200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교수는 “우리대학은 지난해부터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기 연수생 중 국내 취업자 등을 제외한 연수생 전원이 일본 기업 취업에 성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미국취업 장기연수과정 운영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미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일반과정) 연수기관 4년 연속 선정(2013~2016)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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