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주예술의전당 꿈다락토요문화학교 21일 시작
2016 경주예술의전당 꿈다락토요문화학교 21일 시작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5.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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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3시간씩 4주간 운영

(재)경주문화재단이 2016 경주예술의전당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미술이야기>를 21일 시작한다.

<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미술이야기>는 영상과 이미지(미술)를 활용한 창의적인 미술 감상교육으로 청소년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융복합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술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서 음악을 표현하는 미술, 예술영화 관람 및 토론, 미술관 답사 체험 등 음악, 영화, 미술, 체험, 토론을 넘나드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예술의전당 강의실 및 전시실을 중심 공간으로 하여 11월까지 총 6기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3시간씩 4주간 진행하며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으로 30~40명의 학생을 모집하되, 평소 문화예술을 관람하기 어려웠던 문화소외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미술이야기>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경주문화재단은 2014년 <피카소랑 친구할래?>, 2015년 <난생처음 전시열기>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이번 사업으로 3300만원의 국비를 받았다.

문의 : 경주문화재단 전시교육사업팀 054-748-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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