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찰과 합동으로 자가용 불법영업행위 집중단속
경주시, 경찰과 합동으로 자가용 불법영업행위 집중단속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5.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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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학교 및 학원, 공단지역 등에서 자가용자동차의 불법 유상운송을 단속한다.

자가용자동차를 이용하여 학원, 학교, 공단 등 노선을 정해 불법으로 운송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운송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자가용자동차 유상운송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북전세버스사업조합, 개인택시지부, 민주택시경주시지부등 5개반 15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학교, 학원 등․하교 및 공단지역 출·퇴근 자가용 승합차량의 유산운송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자가용 자동차의 유산운송 금지) 규정에 의거 자가용자동차는 운행정지 180일에 처해지며, 또한 운행정지 명령 위반 시에는 50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 및 형사고발 되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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