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정보제공시스템, 7월부터 운영
시내버스 정보제공시스템, 7월부터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6.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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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승강장에 정보제공 단말기가 설치된 모습.

시내버스 운행정보등을 알려주는 경주시 시내버스정보시스템이 6월2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운영된다.

시내버스정보시스템 설치계획은 2012년 수립됐다. 그러나 당초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단계 시스템을 완공하겠다는 계획은 3년이상 늦어졌다.
그동안 수차례 사업계획과 투입 예산규모가 변경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3년가량 늦게 7월부터 1단계가 완공되는 것이다.

경주지역 355개 시내 버스 승강장 가운데 버스승강장 단말기는  KTX 신경주역 등 탑승객이 많거나 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 주변 100 곳에만 우선 설치된다. 버스단말기는 170여대의 전 노선버스에 모두 장착했다.

BIS는 실시간 버스 도착시간, 노선안내, 날씨․시간과 같은 생활정보와 관광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시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한다. 

승강장에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BIS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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