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18일 이 학교 이종용 동문이 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사회복지전공을 졸업한 이씨는, 현재 경주가정폭력상담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기금은 사회과학대학원 후배들을 위해 교육환경개선에 써 달라며 전달했다.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은 1989년 설립한뒤 올해까지 650여명의 석사, 1372명의 최고관리자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석사과정으로 지역개발, 지방자치, 국제관계, 사회복지, 사회체육 전공을 운영 중이며, 기업체 임직원, 사업체 경영자, 공무원(경찰, 군인포함), 사회지도급 인사, 사회단체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및 기타분야의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Global Executive Leader(GEL, 최고관리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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