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국에너지재단 공동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경주시, 한국에너지재단 공동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7.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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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에너지 구입비용 절감과 사회적 약자의 에너지 복지 확충을 위해 냉․난방 설비 보수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여 올 하반기부터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 상위,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주택이 노후하여 냉․난방의 효율이 떨어져 근본적인 에너지 환경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20일까지 신청 받아 20세대를 선정해 지원한다.
단열, 창호, 바닥배관 시공, 보일러 교체 등 가구당 250만원 까지 지원하며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맞춤형서비스 제공의 일환인 에너지효율개선 집수리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상 가구의 많은 신청을 당부 했다.

문의 경주시 복지정책과 054-779-6626  또는 주소지 읍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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