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이사금 멜론 출하 시작
경주 이사금 멜론 출하 시작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7.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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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사금 멜론이 25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안강․현곡지역을 중심으로 30ha에서 재배한 멜론이 25일부터 첫 출하를 시작으로 9월 중순 전후까지 출하된다.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엄격한 선별작업을 거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울 가락시장, 대구․부산 등 대도시 도매시장과 수도권 급식으로 납품되고 있다.

크기는 2 ~ 2.2kg,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단가는 1만5000원(2개 포장)과 2만8000원(4개 포장)에 거래되고 있다.

경주 이사금 멜론은 2003년부터 4농가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경주멜론연구회가 결성되며 새 소득 작목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70여 농가에서 1000여 톤 수확이 예상되며 2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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