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지속...식수대란 우려
가뭄지속...식수대란 우려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8.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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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경주시민들의 상수원인 덕동댐의 담수율이 53%로 떨어져 식수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덕동앰의 예년평균 담수율 70%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가뭄이 지속된다면 부분급수 또는 단수 등 특단의 조치가 우려된다.

경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 해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경주시는 가정 욕실, 세탁기, 주방 등 일상에서 물 절약할 수 있는 내용이 상세히 담긴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요령’ 홍보물 5만부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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