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관, 단체 지진복구 봉사 활동 잇따라
민간기관, 단체 지진복구 봉사 활동 잇따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9.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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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남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지진복구에 민간기관, 단체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지사와 전문의료 봉사단체인 (재)그린닥터스에서 28일 내남면 용장리와 내남보건지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지사(본부장 김대진)에서는 사랑의 밥차 5명 등 10여명이 참가하여 용장1리 주민 100여명에게 비빔밥을 제공하며 피해 조기 극복 등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했다.

전문의료봉사단체인 (재)그린닥터스는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30여명이 외과, 안과, 정신과,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경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22일부터 27일까지 개인, 단체, 공무원 등 약 470여명이 독거노인 지진피해 조사, 심리치료, 기와복구 작업 등 현장 복구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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