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지진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탁
계명대학교, 지진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10.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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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시장과 김용일 계명대 부총장.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11일 경주 지역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일희 총장을 대신해 경주시청을 방문한 김용일 계명대 부총장은 “지진과 태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속히 모든 근심을 극복하고 안정과 일상 복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 1000여 명이 월급 1%를 떼어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사)1%사랑나누기를 통해 마련됐다. 2004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해 운영 중인 (사)1%사랑나누기는 연간 4억원을 조성하여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 불우이웃 돕기, 난치병 학생 돕기 등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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