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아프가니스탄 특별전 연계 특강...27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주박물관, 아프가니스탄 특별전 연계 특강...27일 오후 1시30분부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10.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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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9월27일부터 11월27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특별전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와 연계한 특별강연회를 27일오후 1시30분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중앙아시아 미술 연구의 대표 학자들을 초청하여 ‘아프가니탄의 역사적 위상과 황금문화(민병훈, 전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와 ‘잊혀진 불교미술, 아프가니스탄(임영애, 경주대 교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

첫 번째 주제인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적 위상과 황금문화’는 동서문화 교류 중심에 위치한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와 아프가니스탄 문화의 특징을 폭넓게 살펴보고 거시적 관점에서 우리의 황금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강연한다.

두 번째 주제인 ‘잊혀진 불교미술, 아프가니스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고대 불교문화 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프가니스탄의 불교미술을 소개한다

특별강연회에 참가는 당일 현장 접수로 선착순 170명이며 수강료는 없다. 또한 11월26일에는 강우방 전 이화여대 교수의 특별전 연계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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