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일부 수정 보강 : 11월17일 11:00]
올해 대입수능에 응시하는 경주지역 수험생은 2006명으로 지난해 139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학생 수험생 975명은 경주고(466명), 계림고(253명), 문화고(256명)에서, 여학생 1031명은 경주여고(366명) 근화여고(339명) 선덕여고(326명)에서 각각 수능시험을 친다.
이 가운데 153명은 시험에 응하지 않아 입실율은 92%로 집계됐다.
한편 수학능력시험날인 17일 경주경찰서는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수험생이 불편함이 없도록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 활동을 했다.
경주경찰서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경주역앞에 ‘수험생 태워주기’입간판을 설치하고, 순찰차량과 모범회원 20여명의 차량을 이용해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24명의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정해진 시간에 시험장 입실을 완료할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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