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 문화재돌봄사업단, 2년연속 우수상 수상
신라문화원 문화재돌봄사업단, 2년연속 우수상 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12.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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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문화원 문화재돌봄사업단 진병길 단장(사진 오른족)이 수상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 주최로 문화재청 박영근 차장 및 전국 15개 돌봄사업단 담당주무관, 대표, 실무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개최된 '문화재돌봄사업 2016 행정 및 현장 종합평가'에서 신라문화원 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진병길)이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11월 29일에는 2016년 돌봄사업 우수단체(시도) 시상과 신라문화원 문화재돌봄사업단 진병길단장이 경주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고도보존육성지구 기와복구 작업에 대한 경과 및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우수기관 사례발표, 2016 돌봄사업 평가 및 2017년도 문화재 돌봄사업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재돌봄사업단은 문화재청과 광역지자체 후원으로 201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현재 전국 광역시▪도 단위에 15개 사업단에서 제초, 기와, 담장 등 문화재 보수인력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2월 전국 문화재돌봄사업단 지원과 교육을 위해 (사)문화재돌봄지원센터가 경주에 사무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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