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1월2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이 종각 내진보강공사를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성덕대왕신종 관람을 중단한다.종각 내진보강공사는 9월12일 우리나라 관측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발생이후 추가 지진 대비를 위한 후속 조치로,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이 전시된 종각 건물에 대한 기둥 단면증설 및 테두리보 설치 공사를 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내진특등급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게 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공사기간 중 성덕대왕신종의 보호와 빠른 공사 추진을 위해 부득이하게 관람이 중단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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