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가정 동파 보일러 수리 지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가정 동파 보일러 수리 지원
  • 경주포커스
  • 승인 2017.01.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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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봉사단 단원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종원, 이하 경주범피)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 보일러 동파로 추위에 떨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의 지원 요청을 받고 접수 당일인 24일 한마음봉사단과 연계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수리와 전기시설 교체 등의 지원을 실시했다.

2005년 범죄로 남편이 사망해 어린 딸 셋을 힘겹게 키우며 생활하는 피해가정에 경주범피에서는 그동안 구조금 신청, 생계비와 자녀 학자금 지원 및 유관 단체에 연계해 11년간 매월 경제적 지원,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2회, 보일러 설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중학생, 초등학생이던 자녀들이 의료인, 금융인 등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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