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원, 23개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 개최
김석기 의원, 23개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 개최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7.02.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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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읍면동 순회 간담회 모습. 13일부터 23ㅐ 읍면동을 돌며 이와 비슷한 형식의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석기 국회의원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23개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의정활동의 성과와 지역 내 현안 문제, 향후 정책 방향을 당원 및 지역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목적이다.

경주시 23개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외동읍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경주 각 읍·면·동 지역에서 총 20여 차례 열린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감포-교토 간 뱃길연결, 포항공항 명칭변경,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경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주요 공약 사업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추진 상황 등 작년 한 해 동안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설명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고 한다.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당선된 김의원이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벌써 두번째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에 등원한지 3개월만인 지난 8월29일부터 9월5일까지 23개 읍면동에서 이와 비슷한 형식의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만 4개월이 지나 또다시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하는 셈이다.
김 의원은 지난 1월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석기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경주지역의 발전과 시민 안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시민들께 직접 보고드리기 위한 자리”라면서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민심을 경청하고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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