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구역 재선충 방제 작업 총력
문화재 구역 재선충 방제 작업 총력
  • 편집팀
  • 승인 2017.02.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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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 주사를 놓는 모습.

경주시가  문화재 구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1일 문화재청 긴급보수 사업비 9억여원을 지원받아 경주 남산일원(동남산, 서남산), 포석정지, 전(傳)민애왕릉, 헌강왕릉, 경덕왕릉, 헌덕왕릉, 양동마을 등 7개소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에 나섰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 방지를 위해 총 면적 234ha, 23만 2696본에 대해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고사목제거와 연막방제 등을 실시해 문화재 경관보존과 소나무를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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