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표쌀 삼덕 삼광 결정
경주 대표쌀 삼덕 삼광 결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1.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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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관능 검사 통해 선정
▲ 경주 대표 쌀을 선정하기 위한 평가를 하는 모습.

경주쌀 대표 품종으로 삼덕, 삼광이 결정됐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4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경주쌀 대표품종 선정을 위한 밥맛 관능검사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

평가는 쌀과 밥의 외관, 맛, 향, 조직감 등 쌀밥의 관능적 품질을 평가했다.

이번 식미검사에는 경주 이사금쌀 품종인 삼덕벼를 비롯해 2012년 수매품종으로 선정된 삼광, 진보, 영호진미, 칠보벼 등 6개 품종을 을 경기도 이천쌀(추청벼)과 비교했으며, 식미검정 평가 위원으로는 농업관련기관 공무원, 쌀작목반 등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등 100명이 참여해 경주쌀을 평가했다.

시는 경주쌀 대표 품종으로 선정된 쌀을 확대 보급해 경주 이사금쌀이 국내는 물론 국제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 발전방안 계획을 수립하여 나가 농가 소득증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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