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읍성(사적 제96호)의 동쪽 성곽 일부가 오는 9월 준공된다.
경주시는 문화재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주읍성 성곽 및 동문 정비공사를 올해 9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성곽 279m를 복원하고 현재 동문(향일문)과 문루복원을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우회도로는 주변 상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통행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총 길이 92m, 통과 높이 2.8m로, 기존도로를 연결하고 전선지중화 작업을 위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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