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경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지로 선정
월성동, 경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지로 선정
  • 편집팀
  • 승인 2017.03.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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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이 경북도의 2017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지로 선정됐다. 경북 20개 시군에서 지정한 27개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된 월성동은 인왕, 교동, 동방, 도지, 남산, 구황, 보문, 배반 마을이 조성사업지로 지정됐고, 다음 달부터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 주민들의 우선적 보건문제 해결을 통하여 마을단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 터를 조성하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주민참여’와 ‘주민주도’이며 보건소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학교와 경찰서, 노인회, 병원, 시 자원 및 자체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민간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는 20일 월성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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