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초등학생 단체 교육프로그램‘교과서 속 문화재’운영
국립경주박물관, 초등학생 단체 교육프로그램‘교과서 속 문화재’운영
  • 편집팀
  • 승인 2017.03.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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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초등학생 단체 교육프로그램 『교과서 속 문화재』를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운영한다.

『교과서 속 문화재』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를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박물관이 들려주는 황룡사 이야기’로 진행한다.
수업은 삼국의 사찰과 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신라의 대표 호국사찰인 황룡사와 황룡사 터에서 출토된 문화재들에 대해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에게 문화재를 바라보는 안목을 열어주고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것이 경주박물관의 설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단체(30~200명)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오후 5시에 원하는 시간(1시간)을 선택하여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 museum.go.kr) ‘교육 및 행사’(대상별 교육-단체)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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