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교육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체결
APEC 교육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체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1.06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과부-경상북도-경주시 등 회의 성공 다짐
▲ 5일 현대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관대표자들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올해 5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8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경주시, 교육과학기술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주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APEC국제교육협력원 등 8개 기관(이하 ‘협약기관’이라 한다) 대표들은 5일(목) 경주 현대호텔에 모여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의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며,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 글로벌 교육․혁신적 교육 및 교육협력의 강화”라는 주제로 사전실무회의․본회의․공동선언문 채택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러닝․스마트교육을 위한 APEC 미래교실 테마관, APEC 21개국 회원 국가별 교육 홍보를 위한 홍보관, 좋은 학교 박람회, APEC 미래교육 및 국제교육협력을 논의하는 미래교육포럼, 경주시 우수학교 및 유적지 방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APEC 교육장관회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교육분야의 혁신과 협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며, 미국 등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의지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우리나라의 교육성과를 보여주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타 회원국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