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매주 금요일 오후 월성 발굴현장 공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매주 금요일 오후 월성 발굴현장 공개
  • 편집팀
  • 승인 2017.04.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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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설명회 모습.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월성 발굴조사 현장 내부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월성 C지구, 석빙고 앞 발굴현장을 공개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발굴조사 현장 내부를 관람했다.경주문화재연구소는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했다.
▲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월성 설명 안내판 추가, ▲ 관람객들이 현장 방문 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등을 설치한다.

또한, ▲ 시민들이 고고학적 조사 현장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천 년 궁성 월성의 이야기와 관람 동선을 담은 지도가 담긴 안내자료(리플릿)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경주와 월성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개방일은 오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눈‧비가 오는 날은 현장 보호를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문의 054-777-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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