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 경주지역 유권자는 21만7878명...5년전보다 3130명 증가
[제19대 대선] 경주지역 유권자는 21만7878명...5년전보다 3130명 증가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7.04.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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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위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 당 유세팀이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는 경주시민 유권자는 11일 현재 21만78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10만8377명,여 10만9501명으로 경주 전체인구의 84.3%에 해당한다.
이는 제18대 대통령선거때 21만4748명보다 3130명이 중가한 것이다.

최종 투표권자는 오는 27일 확정된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5월1일부터 4일까지 선상투표, 5월4일~5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23개 읍면동별 사무소에 설치하며, 주소에 상관없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수 있다.

대선투표 당일인 5월9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8시까지 경주지역 69개장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제18대 대통령선거 경주시 투표율은 21만4천748명의 선거인 가운데 16만8천501명이 투표에 참가,  78.5%를 기록했다.

한편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17일 더불어민주당 등 국회 원내정당 경주시 당협 관계자들은 출정식과 합동유세, 출퇴근 인사등을 하며 유세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3시 중앙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성동시장에서 경북도당과 합동유세를 벌였으며, 자유한국당은 오전 10시30분부터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경주시당협 대선 출정식을 가졌다.
국민의당도 경주역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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