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에 불...임야 0.3㏊ 소실
경주 남산에 불...임야 0.3㏊ 소실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7.04.2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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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남산에 29일 화재가 발생했다.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부를만큼 각종 문화재가 산재한 남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29일 남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헬기가 부지런히 진화용 물을 퍼 나르고 있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2분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산129번지 백운암 근처 휴경지에서 산불이 발생, 임야 0.3㏊가 불에 탔다.
화재가 발새하자 경주소방서,경주시청공무원등 150여명이 진화에 동원됐으며, 소방헬기도 출동했다.
불은 낮 12시39분쯤 진화됐다.

경주소방서는 입산자의 실화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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