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경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1.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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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1800명 대상 농업 실용교육

경주시는 한미 FTA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따라 농업인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인 1800명을 대상으로 읍면회관 등 14개 장소에서 실시하는  이번교육을 통해 FTA협상 체결로 위축되고 있는 농업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과 경주시에서 특화할 수 있는 품목의 고품질 생산, 작목위주로 중점 교육한다.

이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어려운 농업과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력화와 안정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교육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내남면 복지회관 등 11개소에서 870여명의 농업인들이 브랜드 쌀 생산기술, 농약 안전사용, GAP인증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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